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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바이에른 뮌헨 2년 연속 제압

이강인은 결장, 김민재는 후반 교체 투입…PSG는 아스날과 우승컵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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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바이에른 뮌헨 2년 연속 제압
이강인은 결장, 김민재는 후반 교체 투입…PSG는 아스날과 우승컵 놓고 격돌Credit · L'Équipe

핵심 사실

  •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1차전 5-4 승리를 포함, 합계 6-5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 PSG는 오는 5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아스날과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UCL 토너먼트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 해리 케인은 경기 종료 직전 만회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6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 김민재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되어 22분간 뛰었으며, 이강인은 출전하지 못했다.

PSG,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확정

파리 생제르맹(PSG)이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하며 2년 연속 유럽 정상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7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지난주 파리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5-4 승리를 거뒀던 PSG는 합계 스코어 6-5로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PSG는 오는 5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아스날과 우승컵 '빅이어'를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이게 됐다.

뎀벨레의 선제골과 크바라츠헬리아의 기록

PSG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왼쪽 측면을 완전히 허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박스 안까지 침투한 뒤 내준 땅볼 크로스를 뎀벨레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바이에른 뮌헨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크바라츠헬리아는 단일 시즌 UCL 토너먼트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 UCL에서만 총 16개(10골 6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민재 투입, 이강인은 벤치에 머물러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는 또다시 무산되었다. 이강인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김민재는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요나탄 타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김민재는 22분 동안 추가 실점 없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그는 경기 막판 PSG의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몸으로 막아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무산시키기도 했다.

케인의 분투에도 무릎 꿇은 바이에른 뮌헨

후반 들어 바이에른 뮌헨은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동점을 노렸으나, PSG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연이은 선방에 막혔다. 노이어는 데지레 두에와 크바라츠헬리아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팀의 희망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4분 해리 케인이 박스 안에서 만회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케인은 이 득점으로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합계 스코어에서 밀려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PSG 회장의 자신감, 2연패 도전

경기 후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두 번의 결승전, 정말 장엄하다. 이제 우리는 그곳(부다페스트)으로 가서 두 번째 별(우승)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만약 PSG가 결승에서 아스날을 꺾는다면, 레알 마드리드(2016-2018년 3연패)에 이어 대회 개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구단이 된다. 아스날은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합계 2-1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전 상대 아스날, 2연패 도전의 의미

PSG의 결승 상대인 아스날 역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아스날은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1차전 1-0 승리, 2차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계 2-1로 승리,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PSG와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5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경기는 유럽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빅매치이자, PSG의 2연패 도전과 아스날의 새로운 역사 쓰기의 장이 될 것이다.

요약

  • PSG는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 결승전에서 PSG는 아스날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며, 2연패에 도전한다.
  • 김민재는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이강인은 출전하지 못했다.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UCL 토너먼트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 해리 케인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6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분전했다.
  • PSG 회장은 2연패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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