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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알아야 할 것들

최근 한 증권사의 보고서가 증권가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증권사 25곳 중 유일하게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잡은 보고서였다. 대다수 증권사가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만원 안팎으로 올리는 상황에서 나온 이례적 분석이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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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알아야 할 것들
최근 한 증권사의 보고서가 증권가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증권사 25곳 중 유일하게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잡은 보고서였다. 대다수 증권사가 Credit · 경향신문

최근 한 증권사의 보고서가 증권가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증권사 25곳 중 유일하게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잡은 보고서였다. 대다수 증권사가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만원 안팎으로 올리는 상황에서 나온 이례적 분석이었다. 이... 이번 금요일, Sk그룹 은(는) South Korea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핵심 사실

  • 최근 한 증권사의 보고서가 증권가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증권사 25곳 중 유일하게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잡은 보고서였다. 대다수 증권사가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만원 안팎으로 올리는 상황에서 나온 이례적 분석이었다. 이...
  • /그림=챗GPT 생성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미달'인가, 아니면 반대로 '어닝 서프라이즈'인가.
  •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초유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 여부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수정 영업이익'이라는 다소 생소한 용어도 등장하고 있다. 원인은 성과급 회계처리에 있다.
  •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하이닉스가 28일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뒤 소폭 상승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132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다만 오후 들어 상승이 둔화되며 전 거래일보다 0.70% 오른 13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96억원, 15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
  • “남들 다 SK하이닉스 주가가 200만원까지 간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다른 얘기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소신대로 독립적으로 제 견해를 얘기했을 뿐이다. 제가 틀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산업 지표와 데이터 흐름을 보면 SK하이닉스의 경우 2분기가 정점이고 그 이후에는 상승 여력이 그렇게 크지 않아 (보유를) 줄이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알려진 사실

구체적으로, /그림=챗GPT 생성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미달'인가, 아니면 반대로 '어닝 서프라이즈'인가.

보다 자세히,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초유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 여부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수정 영업이익'이라는 다소 생소한 용어도 등장하고 있다. 원인은 성과급 회계처리에 있다.

또한,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하이닉스가 28일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뒤 소폭 상승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132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다만 오후 들어 상승이 둔화되며 전 거래일보다 0.70% 오른 13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96억원, 15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

주목할 점은, 이 보고서를 작성한 이는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이었다. 그는 삼성자산운용과 DB증권, iM증권, 메리츠증권 등을 거쳐 현재 BNK투자증권에서 IT업종 분석을 30년째 맡고 있다.

현 시점에서 이 연구원은 29일 전화 인터뷰에서 “소신대로 독립적으로 견해를 밝혔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차 SK하이닉스 주가의 ‘2분기 정점’을 제시했다. 그는 “반도체 사이클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며 “실제 기관들도 지난 한 달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팔고 2차 전지, 전력기기 관련주를 많이 사고 있다”고 말했다.

수치로 보는

“남들 다 SK하이닉스 주가가 200만원까지 간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다른 얘기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소신대로 독립적으로 제 견해를 얘기했을 뿐이다. 제가 틀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산업 지표와 데이터 흐름을 보면 SK하이닉스의 경우 2분기가 정점이고 그 이후에는 상승 여력이 그렇게 크지 않아 (보유를) 줄이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하반기 둔화가 맞다면 SK하이닉스 주가는 2분기가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부터는 주가가 반등할 때마다 팔아 나가야 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측면에서도 SK하이닉스 PER(주가수익비율)이 4~5배로 싸 보이지만 점점 갈수록 주가 상승 탄력이 둔화하고 실적 상승을 못 따라가면서 저PER주가 될 수 있다.”

“코스피 상승은 전력기기, 2차전지 등 AI 인프라 관련주들이 많이 올라서다. 실제 기관들도 지난 한 달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팔고 2차 전지, 전력기기 관련주를 많이 사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AI(인공지능) 추론 투자가 둔화 국면이다. 작년 6월부터 설비 투자를 상향 조정하다 올해 3월부터 더 이상 늘리지 않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매출 성장보다 설비투자 증가가 더 커지고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져 금리 변화에도 민감해지고 있다.

이런 말이 나온다

“주가가 빠진 것도 아니고 그런 건 없었다. 오히려 기관들이 세미나를 요청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가격 상승이 둔화하고 생산이 증가하는 반도체 사이클 후반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와 같은 칩 제조사 및 전 공정 장비주보다는 소재·부품 등 후공정 관련주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후공정 관련주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수익성이 좋아져 그런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바꿔야 한다.”

배경

주목할 점은, 또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이 최근 가파르게 오른 건 D램, 낸드 가격이 워낙 많이 올라서다. 올해부터 D램, 낸드 현물 가격이 빠져 다시 고점을 넘어가긴 어려워 보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HBM4(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매출 비중이 늘어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익성도 상반기보다 떨어질 수 있다. 여전히 실적은 양호하고 증가하겠지만 가파른 상승세는 하반기에 둔화한다고 본다.”

현 시점에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률 71.5%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계속된 영향이다.

구체적으로, 실적 발표 이후 대다수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다시 한번 올렸다. 다올투자증권은 210만원으로 올렸고 KB증권도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200만원), 교보증권(190만원), DB증권(175만원), 신한투자증권(190만원)도 목표가를 공격적으로 높였다.

보다 자세히, BNK투자증권은 우선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높아진 기대 수준에 못 미친다고 분석했다. 실적 발표 전 시장에서 전망한 SK하이닉스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6조4000억~38조3000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앞서 실적을 공개한 미국 마이크론이나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기대감이 빠르게 형성됐다. 이 기준으로 보면 시장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민희 연구원은 한발 더 나아가 "추론 인공지능(AI) 사이클의 후반부 진입,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HBM4 매출 비중 확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폭 둔화 등으로 하반기에는 주가 모멘텀이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약

  •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봐야 한다며,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 어닝 서프라이즈로 보는 근거는 이렇다. 시장에서 예상한 1분기 컨센서스는 36조원~38조원대였다. 이같은 전망치 대부분은 성과급 비용을 반영하지 않은 숫자다. 애널리스트들은 그간 실적전망을 하면서 일반적으로 성과급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금액이 실적 추정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만큼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은 연간 영업이익의 10%였고 여기에는 한도(기본급의 1000%)가 적용됐다. 지난해 9월에는 노사 합의로 한도를 없앴다.
  • 급상승 검색어: "130만닉스 부담?" 연기금, 하이닉스 팔고 SK스퀘어 담았다, 삼성·SK가 증시 62% 장악…5월, 반도체 독주서 비반도체 확산 이어질까, 하이닉스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SK그룹…비반도체 계열사 부진, SK, ‘넷제로 2050’ 가속화… ‘더블바텀라인’으로 ESG 지속가능성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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