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고' 강미나 "나리 행방 나도 몰라…시즌2 기대 중"…넷플릭스 글로벌 4위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비영어 쇼 4위에 오르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OUTH KOREA —
핵심 사실
-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4월24일 공개됐다.
-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4위를 기록했다.
- 강미나는 '기리고' 촬영 중 대본에 손을 베여 피가 묻는 일을 경험했다.
- 현우석은 '기리고' 촬영 후 기절하듯 잤다고 말했다.
- 이효제는 매일 밤 혈당스파이크로 꿈꿀 새가 없었다고 전했다.
- 전소영은 '기리고'로 첫 주연을 맡았으며, 5월 공개 예정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다.
- 강미나는 하반기 시리즈 '내일도 출근!'에서 오피스물에 도전한다.
공포 속에서 피어난 우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가 공개 첫 주 만에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소원을 들어주는 앱 '기리고'의 저주로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는 공포와 우정을 교차시키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지난 4월24일 공개된 이 작품은 박윤서 감독이 연출했으며, CJ ENM STUDIOS와 카이로스메이커스가 제작했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4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이 전하는 촬영 현장의 생생한 증언
주연 배우들은 촬영 당시의 강렬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강미나는 감독과의 첫 만남에서 대본을 읽다가 종이에 손을 베여 피가 많이 났던 일화를 소개하며 "'기리고'와의 인연은 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우석은 촬영이 끝나면 기절하듯 잠들었다고 전했고, 이효제는 매일 밤 혈당스파이크로 인해 꿈도 꾸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전소영은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박윤서 감독과 제작진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전소영, '기리고'로 첫 주연…데뷔 후 눈부신 성장
전소영은 지난해 KBS 2TV '킥킥킥킥'으로 데뷔한 후 JTBC '마이유스'에서 송중기를 만나고, ENA '아너'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기리고'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어떤 장르를 맡아도 '전소영이 이런 연기도 해?'라는 말을 듣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사극이나 정통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소영은 5월 공개 예정인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주인공 강성재 취사병(박지훈)의 첫사랑 역할을 맡았다.
강미나, 피로 시작한 인연…'기리고' 이후의 행보
강미나는 '기리고'를 통해 첫 호러 장르에 도전했다. 그는 "감독님과 처음 마주 앉아 대본을 읽다가 종이에 손을 베였는데 피가 많이 났다. 나와서 대본을 다시 보는데 거기에도 피가 많이 묻어 있었다. '뭐지? 무섭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미나는 하반기 시리즈 '내일도 출근!'에서 전자회사 상품기획팀 소속의 유능한 인재로 변신한다. 지난해 '트웰브'로 첫 액션을, 올해 상반기 '기리고'로 첫 호러를 경험한 그는 오피스물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이효제, '기리고' 덕분에 극복한 떨림
이효제는 '기리고' 촬영 당시 극도로 떨던 시기를 지나 지금은 과도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감독님의 "모든 스태프는 너에게 악감정이 없어. 다 효제 너를 도와주고 싶어 하니까 너는 네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면 돼"라는 말이 큰 의지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다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몰려올 때면 그 말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는다고 덧붙였다.
시즌2 기대감…배우들의 솔직한 바람
강미나는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나리 행방 나도 모른다. 시즌2를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현우석도 개인적으로 시즌2를 상상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작품의 오픈엔딩과 미해결된 이야기들은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아직 공식적인 시즌2 제작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흥행과 배우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요약
- '기리고'는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4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배우들은 촬영 중 강렬한 경험을 공유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전소영은 '기리고'로 첫 주연을 맡았으며, 5월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다.
- 강미나는 하반기 '내일도 출근!'을 통해 오피스물에 도전한다.
- 이효제는 촬영감독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 시즌2에 대한 배우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넷플릭스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