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 복귀 22점에도 레이커스 패배…시리즈 3-2로 쫓겨
복사근 파열로 정규리그 마지막 5경기를 결장했던 오스틴 리브스가 5차전에 복귀해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홈에서 휴스턴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SOUTH KOREA —
핵심 사실
- 오스틴 리브스가 복사근 파열 부상에서 복귀해 33분 42초 동안 2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
- 리브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5경기에 결장했으며, 이번 시즌 51경기 평균 23.3점 4.7리바운드 5.5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
- LA 레이커스는 5차전에서 89-96으로 패배, 시리즈 전적 3승 2패
- 리브스는 야투 16개 중 4개 성공(25%), 3점슛 8개 중 2개 성공, 자유투 13개 중 12개 성공
- 1쿼터 중반 투입된 리브스는 3점슛과 레이업, 자유투 3개로 첫 득점을 올렸고 르브론 제임스의 앨리웁을 어시스트
- 후반에는 야투 난조를 겪었으나 종료 1분 23초 전 돌파와 자유투 2개로 추격에 기여
- 휴스턴 로케츠는 3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6차전으로 끌고 감
복귀전에서 빛난 리브스, 그러나 팀 패배 막지 못해
오스틴 리브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LA 레이커스와 휴스턴 로케츠의 5차전에서 리브스는 33분 42초 동안 2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89-96으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 2연패에 빠졌다. 리브스는 1쿼터 중반 처음 투입돼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레이업을 추가했고, 3점슛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정확한 패스로 르브론 제임스의 앨리웁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복귀전임에도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다. 2쿼터에도 코트를 밟은 리브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의 득점을 도왔고, 외곽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부상으로 인한 이탈과 시즌 성장
LA 레이커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막판 대형 악재를 맞았다. 1옵션 루카 돈치치와 2옵션 오스틴 리브스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것. 리브스는 복부 근육인 복사근이 파열됐고, 정규리그 마지막 5경기에 결장했다. 이번 시즌 리브스는 또 한 번 성장세를 보여줬다. 정규리그 51경기에서 평균 34.5분을 뛰며 23.3점 4.7리바운드 5.5어시스트로 활약, 평균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돈치치에 이은 레이커스의 2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이탈은 레이커스 전력에 큰 타격이었다.
후반 야투 난조와 추격의 고비
후반 들어 리브스는 야투 난조를 겪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아직 영점 조준이 되지 않은 듯 보였다. 그럼에도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집어넣었다. 레이커스가 89-96으로 뒤진 종료 1분 23초 전에는 돌파를 성공시켰고, 곧바로 자유투 2개로 득점을 추가하며 추격에 힘을 보탰다. 리브스는 야투 16개 중 단 4개만 성공(25%)했고, 3점슛 8개 중 2개를 넣었으며, 자유투 13개 중 12개를 성공시켰다. 복귀전에서 제 몫을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리즈 흐름과 6차전 전망
3연승 뒤 2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가 됐다. 당초 손쉽게 시리즈를 끝내는 듯했지만 휴스턴의 반격에 다소 고전하는 모양새다. 돌아온 리브스와 함께 6차전에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브스의 복귀로 레이커스는 전력 보강에 성공했지만, 휴스턴의 상승세를 꺾기 위해서는 팀 전체의 경기력 회복이 필요해 보인다.
요약
- 오스틴 리브스가 복사근 파열에서 복귀해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
- 리브스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23.3점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팀의 2옵션으로 성장
- 레이커스는 3연승 후 2연패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 6차전에서 2라운드 진출을 노림
- 리브스의 야투 성공률은 낮았지만(25%) 자유투 성공률(92.3%)은 높았음
- 휴스턴 로케츠는 2연승을 거두며 반격에 성공, 시리즈를 6차전으로 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