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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6위 최초 챔프전 진출 눈앞…정관장과 4차전 승리시 확정

슈퍼팀 KCC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승리하면 역대 최저 순위 팀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며, 2023~2024시즌 5위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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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6위 최초 챔프전 진출 눈앞…정관장과 4차전 승리시 확정
슈퍼팀 KCC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승리하면 역대 최저 순위 팀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며, 2023~2024시즌 5위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역사를 쓴다.Credit · 뉴시스

핵심 사실

  • KCC는 2025~2026시즌 정규리그 6위(30승24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4강 PO 4차전은 30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 KCC는 1차전(91-75)과 3차전(83-79)을 승리하며 2승1패로 앞서 있다.
  • KCC는 연고지 부산 이전 후 PO 홈 7경기 전승 중이다.
  • 주전 5명의 평균 출전 시간이 31분 이상이다.
  • 허웅, 허훈, 송교창, 최준용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출전 중이다.
  • 2023~2024시즌 KCC는 5위로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바 있다.

역사적 도전: 6위 팀의 챔프전 진출

부산 KCC가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정관장과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승리하면, 정규리그 6위 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운다. KCC는 현재 1차전과 3차전을 잡아 2승1패로 앞서 있으며, 5전3선승제 시리즈에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된다. 이번 시즌 KCC는 정규리그 30승24패로 6위에 머물렀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슈퍼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년 전인 2023~2024시즌에는 5위로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바 있어, 이번에도 하위 시드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민 감독의 전략: 외곽슛과 리바운드

이상민 KCC 감독은 4차전을 앞두고 외곽슛 성공과 리바운드 우위를 강조했다. 그는 “3차전 4쿼터에서 잠깐 흔들리며 3점슛을 내줘 추격을 허용했다”며 “전반적으로 3점슛이 안 들어갔다. 외곽이 터져야 한다. 허웅이 오늘 3점슛이 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 정관장이나 힘든 건 마찬가지”라며 “선수들에게 한 발 더 뛰고, 리바운드 우위를 지키면서 속공과 빠른 볼처리를 한다면 유리하다고 했다. 상대의 속공을 줄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힘들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기회가 왔을 때 치고 나가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부상 투혼: 주전 선수들의 고군분투

KCC는 주전 5명을 평균 31분 이상 출전시키며 체력 안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훈, 송교창, 최준용 등 핵심 선수들이 정상 몸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경기라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 이상민 감독은 “허훈뿐 아니라 송교창, 최준용까지 정상 몸 상태는 아니다. 중요한 경기라서 정신력으로 참고 이겨낸다”고 밝혔다. 특히 포워드 최준용(32·200cm)은 2년 전 5위 팀의 기적을 이끈 주역으로, 이번 시즌 6위 팀의 우승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5위로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했던 경험을 살려 팀을 이끌고 있다.

홈 강세: 부산 사직체육관의 마법

KCC는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 이후 플레이오프 홈 7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홈 불패'를 자랑하고 있다. 2년 전 5위 최초로 챔피언에 등극할 때도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냈다. 이번에도 홈에서 시리즈를 조기 종료하고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하루라도 더 휴식을 취하려는 전략이다. 정관장은 3차전에서 4쿼터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상민 감독은 “3차전 4쿼터에서 잠깐 흔들리며 3점슛을 내줬다”고 지적했지만, 정관장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KCC는 속공과 빠른 볼처리로 상대의 속공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역사 속으로: 6위 우승의 꿈

KCC가 이번 시리즈를 4차전에서 마무리하면, 정규리그 6위 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세운다. 이는 2023~2024시즌 5위 우승에 이어 또 한 번의 이변이다. KCC는 이미 '슈퍼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선수단의 집중력과 투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만약 4차전에서 패배한다면, 5차전은 5월 2일 안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KCC는 홈에서 시리즈를 끝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이상민 감독은 “원팀으로 경기를 뛰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팀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요약

  • KCC는 4강 PO 4차전 승리 시 정규리그 6위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 이상민 감독은 외곽슛 성공과 리바운드 우위를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출전 중이다.
  • KCC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PO 홈 7경기 전승 중이다.
  • 2023~2024시즌 KCC는 5위로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경험이 있다.
  • 4차전에서 패배 시 5차전은 5월 2일 안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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