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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징계 3인방, 어린이날 수원 KT전 복귀…고개 숙여 사과

고승민·나승엽·김세민, 2월 대만 스프링캠프 도박장 출입으로 징계 후 5일 1군 엔트리 등록, KT전 앞두고 취재진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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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징계 3인방, 어린이날 수원 KT전 복귀…고개 숙여 사과
고승민·나승엽·김세민, 2월 대만 스프링캠프 도박장 출입으로 징계 후 5일 1군 엔트리 등록, KT전 앞두고 취재진에 사과Credit · 뉴시스

핵심 사실

  •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 세 선수는 지난 2월 대만 스프링캠프 전지훈련 중 도박장에 출입해 징계를 받았다.
  • 롯데 자이언츠는 5일 어린이날 경기에서 이들을 복귀시켰다.
  • 고승민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고, 나승엽과 김세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 KT 위즈는 리그 1위로, 이날 경기에서 선두 굳히기를 노린다.
  • 선발 투수전이 예상되며, 화력 대결이 관건으로 꼽힌다.
  • 세 선수는 취재진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 김태형 감독은 “무거운 마음으로 운동장에서 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그라운드로 돌아온 세 선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징계 3인방’이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은 지난 2월 대만 스프링캠프 전지훈련 중 도박장에 출입해 징계를 받았으며, 약 3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이날은 어린이날로, 롯데 구단은 이들을 이날 복귀시키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고승민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나승엽과 김세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고개 숙인 사과와 다짐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세 선수는 굳은 표정으로 머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이들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이들이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무거운 마음으로 운동장에서 잘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향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다.

리그 1위 KT, 선두 굳히기 총력전

KT 위즈는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상대 팀 롯데는 징계 선수들의 복귀로 전력에 변화가 생겼지만, KT는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 팀의 화력 대결이 관건으로 꼽힌다. KT 선발 소형준은 ‘혼신의 피칭’을 다짐하며 마운드에 오른다.

도박장 출입 징계의 전말

세 선수는 지난 2월 대만 스프링캠프 전지훈련 기간 중 도박장에 출입한 사실이 적발돼 구단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롯데 구단은 즉시 이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자체 조사에 나섰으며, 이후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징계 기간 동안 세 선수는 2군에서 훈련을 이어갔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들의 복귀 시점을 저울질하다가 어린이날을 택했다.

경기 전망과 남은 과제

롯데로서는 징계 선수들의 복귀가 전력에 보탬이 될지 주목된다. 특히 고승민은 선발 출전해 타격에서 역할을 해야 하고, 나승엽과 김세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상황에 따라 투입될 예정이다. KT는 선두 수성을 위해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롯데의 징계 선수들이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팬들의 반응이 어떨지가 이날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세 선수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팬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요약

  • 롯데 징계 3인방(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이 5일 수원 KT전에서 1군 복귀했다.
  • 이들은 2월 대만 스프링캠프 도박장 출입으로 징계를 받았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복귀했다.
  • 고승민은 선발 출전, 나승엽과 김세민은 벤치 대기한다.
  • KT는 리그 1위로, 이날 승리로 선두 굳히기를 노린다.
  • 세 선수는 취재진에 사과하며 ‘좋은 사람,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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