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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노선, 재정·민자 구간 동시 진척…2031년 완공 목표 본궤도

용산~상봉 재정 구간 공정률 5.7% 기록, 민자 구간 2.7%…송도·갈매 등 역세권 부동산 시장에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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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노선, 재정·민자 구간 동시 진척…2031년 완공 목표 본궤도
용산~상봉 재정 구간 공정률 5.7% 기록, 민자 구간 2.7%…송도·갈매 등 역세권 부동산 시장에 희비 엇갈려Credit · Daum

핵심 사실

  •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마석역까지 총 14개 역을 연결하는 동서축 광역급행철도다.
  • 재정 구간(용산~상봉, 19.9km) 공정률은 2026년 3월 말 기준 5.7%를 기록했다.
  • 민자 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62.8km) 공정률은 같은 시점 2.7%다.
  • 송도더샵파크애비뉴 전용 68㎡는 3월 11억3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 더샵송도마리나베이 전용 84㎡는 한때 12억 원에서 5억 원대로 급락했다.
  • 구리시 갈매역 추가 정차 연구용역 결과 경제성 지수(B/C)가 1.0을 상회했다.
  • 태릉CC 공공주택지구(약 6800가구) 등 배후 수요가 갈매역 정차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 GTX-B 노선은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분대 수도권 생활권을 향한 첫 삽

수도권 동서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재정 구간과 민자 구간 모두 공정률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진입했다. 서쪽 기점 인천대입구역에서 동쪽 종점 마석역까지 총 14개 역을 연결하는 이 노선은 2031년 완공되면 송도와 남양주 등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GTX-B가 완공되는 2031년쯤이면 수도권의 경제 지형도가 완전히 재편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 구간이 5% 선을 넘어서며 사업 추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재정 구간 5.7% vs 민자 구간 2.7%…엇갈린 속도

국가철도공단 GTX-B 사업단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재정 구간(용산~상봉, 19.9km)의 공정률은 5.7%를 기록했다. 이 구간은 복선전철 신설 구간으로, 상봉에서 중앙선 접속부까지의 4.27km 신설 공사도 포함된다. 정부가 직접 주도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빠른 공정 속도를 보이며 전체 사업의 중심을 잡고 있다. 반면 민자 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62.8km)의 공정률은 2.7%에 머물렀다. 신설 및 기존선 개량이 혼합된 대규모 구간으로, 현재 기초 공사와 설계 최적화 단계를 거쳐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 주도의 재정 구간이 공정률 5.7%를 기록하며 속도를 내는 것은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민자 구간(2.7%)과의 유기적인 공정 관리가 2031년 적기 개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송도·갈매, GTX-B 기대감에 희비 엇갈려

사업이 구간별로 구체화되면서 수혜 지역에서는 단지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재정 구간과 연결되는 핵심 거점인 송도의 경우 ‘송도더샵파크애비뉴’ 전용 68㎡가 지난 3월 11억 3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한때 12억 원을 호가했던 ‘더샵송도마리나베이’ 전용 84㎡는 5억 원대까지 조정받으며 급격한 가격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추가 정차 논의가 활발한 구리 갈매 지역은 실거주 수요가 시세를 견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갈매역 인근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는 현재 8억 원 중반대에서 안정적인 거래를 유지하며 GTX-B 정차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 중이다.

갈매역 추가 정차, 경제성 확보…국토부 검증 앞둬

구리시가 추진 중인 갈매역 추가 정차 가능성도 사업의 주요 변수다. 시의 전략연구 용역 결과, 승강장 신설 시에도 경제성 지수(B/C)가 1.0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토교통부에 추가 검증을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태릉CC 공공주택지구 개발(약 6800가구) 등 인근 배후 수요가 수요 예측에 반영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경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등 대규모 업무 시설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구리시는 국토부의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2031년 적기 개통, 공정 관리가 관건

GTX-B 노선은 재정 구간과 민자 구간의 유기적인 공정 관리가 2031년 적기 개통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정 구간이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를 보이며 전체 사업을 이끌고 있지만, 민자 구간의 공정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 주도의 재정 구간이 공정률 5.7%를 기록하며 속도를 내는 것은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민자 구간(2.7%)과의 유기적인 공정 관리가 2031년 적기 개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B가 완공되면 수도권의 경제 지형도가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사업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요약

  • GTX-B 노선은 2031년 완공 목표로 재정 구간(5.7%)과 민자 구간(2.7%) 모두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재정 구간(용산~상봉, 19.9km)은 정부 주도로 상대적으로 빠른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민자 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62.8km)은 기초 공사와 설계 최적화 단계에 있다.
  • 송도 일부 아파트는 GTX-B 기대감으로 신고가를 경신한 반면, 일부는 급락하며 차별화 양상을 보였다.
  • 구리시 갈매역 추가 정차는 경제성(B/C 1.0 이상)을 확보했으며, 국토부 검증을 앞두고 있다.
  • 태릉CC 공공주택지구(약 6800가구) 등 배후 수요가 갈매역 정차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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