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해체발 드래프트 연기, PBA 팀리그 판도 요동치나
SK렌터카 팀 해체로 강동궁 등 스타 선수들 대거 방출, PBA는 10구단 운영 방침 발표

SOUTH KOREA —
핵심 사실
- SK렌터카 팀 해체로 강동궁, 에디 레펀스 등 스타 선수들이 드래프트 대상에 올랐다.
- 프로당구협회(PBA)는 내부 사정으로 6일 예정이던 팀 리그 드래프트를 14일로 연기했다.
- 드래프트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 PBA는 SK렌터카 팀을 인수할 기업을 물색했으나 협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 PBA는 직접 제10구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개막 전 구체적인 방침을 발표한다.
- 9개 구단은 오는 11일까지 보호 선수 및 방출 선수 명단을 PBA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SK렌터카 해체, 드래프트 연기 결정
프로당구(PBA) 팀 리그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SK렌터카 팀의 갑작스러운 해체로 인해 팀 리그 드래프트 일정이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초 6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드래프트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14일로 미뤄졌다. 이번 드래프트 연기는 SK렌터카 팀의 해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PBA는 해당 팀을 인수할 기업을 물색했으나,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인수가 무산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 인해 팀 해체가 확정되었고, 이에 따른 선수들의 거취 문제와 드래프트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PBA는 6일,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팀 리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2026-27 시즌 팀 리그를 앞두고 각 구단이 전력을 보강하는 중요한 자리다.
강동궁 등 스타 플레이어, 드래프트 시장 나온다
SK렌터카 팀의 해체로 '헐크' 강동궁을 비롯해 에디 레펀스(벨기에), 응오딘나이(베트남), 조건휘 등 남자부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드래프트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또한 강지은, 조예은, 히다 오리에(일본) 등 여자 선수들도 드래프트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들 중에는 개인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새로운 팀 합류 여부에 따라 팀 리그의 판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강동궁, 레펀스, 조건휘는 개인 투어에서 우승을 경험한 바 있으며, 강지은과 히다 역시 여자부 우승 경험이 있는 실력파다. 이처럼 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드래프트에 나오면서, 각 구단은 전력 보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들의 선택과 팀의 지명 과정이 리그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PBA, 제10구단 직접 운영 방침 발표
SK렌터카 팀의 해체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PBA는 직접 제10구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PBA는 팀 리그 개막 전까지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팀 리그의 안정적인 운영과 리그 확장을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다만, PBA가 직접 운영하는 10구단의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PBA는 9개 구단 단장들과 협의하여 드래프트 연기를 결정했으며, 각 구단은 드래프트에 앞서 오는 11일까지 보호 선수 및 방출 선수 명단을 PBA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는 선수 구성 및 지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절차다.
드래프트 방식 및 일정 상세
PBA 팀 리그는 2020-21 시즌 출범 이후 매년 드래프트를 통해 신규 선수를 수급해왔다. 드래프트 순서는 보호 선수 인원이 적은 팀이 우선 지명권을 갖고, 이후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순위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하는 방식이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정규리그 순위 역순에 따라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 드래프트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선수들의 향후 진로가 결정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각 구단과 선수들 모두에게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한편, 드래프트 연기 결정과 함께 2026-27 시즌 PBA 투어 시즌 미디어 데이가 12일 오후 2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다가올 시즌에 대한 전망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향후 리그 판도 및 전망
SK렌터카 팀의 해체와 스타 선수들의 드래프트 시장 출현은 PBA 팀 리그에 상당한 지각 변동을 예고한다. 강동궁, 레펀스 등 검증된 강자들이 어느 팀으로 향하느냐에 따라 리그의 최강 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 PBA가 직접 운영하는 10구단의 역할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리그의 전체적인 전력 균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신생 팀으로서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가 관심사다. 드래프트 결과와 더불어, 각 구단의 선수단 구성 변화는 오는 2026-27 시즌 PBA 팀 리그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이번 드래프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요약
- SK렌터카 팀 해체로 강동궁, 에디 레펀스 등 다수의 정상급 선수들이 드래프트 시장에 나왔다.
- PBA 팀 리그 드래프트는 내부 사정으로 6일에서 14일로 연기되었으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 PBA는 SK렌터카 팀 인수 무산 후, 직접 제10구단을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다.
- 드래프트 결과에 따라 팀 리그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 각 구단은 11일까지 보호 선수 및 방출 선수 명단을 제출해야 하며, 이는 선수 구성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 2026-27 시즌 PBA 투어 시즌 미디어 데이는 1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